경기도와 연천군 청소년 수련관(관장 박종훈) ‘다온마을 행복학습관’은 23일 오전 11시 1차 다온마을 행복위원회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유중원 사무국장 주관하에 연천군 평생학습센터 김문호 팀장, 함태인 주무관, 2012년 다온 마을 담당 여성회 주무관 그리고 다온마을 김정남 회장과 운영위원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온마을 행복학습관 운영에 관하여 토의가 이루어졌다.
김문호 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프로그램운영에 관한 건의, 분기별로 진행되는 지역 문화체험 장소 제안과 신규 프로그램 제안 순서로 진행되어졌고 김정남 마을 대표의 마무리 인사로 회의를 마쳤다.
다온마을 행복학습관은 연천군에 거주하는 소외계층(한센인)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1년 10월부터 3년동안 운영되고 있다
현재 컴퓨터, 사물놀이, 요가, 심리미술, 한글 5개의 상시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특강프로그램으로 천연비누 만들기, 폼아트 등 주민이 희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되고 있다.
특히 사물놀이 강좌는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내부 행사 및 외부 행사에 직접 출연 및 찬조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외부와 차단되었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