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의 긴장을 가볍게 풀어주는 스트레칭.
① (상)무릎 구부리고 바로 누운 자세에서 다리를 좌우로 가볍게 흔든다.
② (하)약 2분정도 좌우로 30도 정도 천천히 흔든다.
모커리한방병원(병원장 김기옥)은 ‘허리디스크 초기증상인 조조강직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허리를 가볍게 풀어주는 스트레칭과 10-20분 정도의 온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김원장은 또한 “평소 척추의 유연성을 향상시켜주는 바른 자세로 걷기, 요가, 수영 등이 도움이 된다’ 고 말했다.
앉아 있는 자세는 서있는 자세보다 2-3배 허리에 부담을 주게 된다.
또한 맨바닥에 양반다리 자세를 취하거나 소파처럼 푹신한 의자에 엉덩이를 앞으로 빼게 되는 자세 등의 허리가 구부러지게 앉는 자세는 피해야 한다.
아 있을 때에 허리를 꼿꼿이 펴고 등받이에 허리를 기대고 앉는 자세를 편안하게 유지해주면 허리의 긴장이 풀어주게 되어 조조강직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장시간 앉아 있을 때에는 최소한 1시간에 1번은 일어서서 간단히 허리 스트레칭을 하거나 가볍게 걸어주면 허리의 유연성을 유지하여 조조강직감 및 허리통증을 예방할 수 있다.
김기옥 병원장은 ‘조조강직은 아침에 뻐근했던 느낌을 갖고 있었지만 일상생활을 하면서 걷거나 움직이면서 1-2시간 내에 없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조조강직으로 인한 허리통증이 1-2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허리디스크로 발전될 확률이 높아지므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조조강직에 따른 허리통증이 발생되었을 때에는 통증을 유발하는 허리근육을 정확히 찾아 치료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침으로 척추 주위 긴장으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봉침으로 손상된 인대의 염증을 없애고 주변 조직의 면역력을 높이는 치료가 중요하다.
특히, 경직된 허리 근육과 인대를 밀고 당기어 풀어주는 추나요법(이완추나)을 통하여 척추 근육과 인대를 이완시킨다.
허리통증에 뛰어난 효과를 인정받아 특허를 취득한 한약으로 디스크 주위 인대, 신경, 척추를 강화시킨다.
운동치료는 잘못된 자세 교정 및 개인별 교육까지 병행해 재발률을 낮추는 효과까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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