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15,16일 이틀동안 산마루캠핑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바람과 별의 집' 가족캠프를 마쳤다.
인천시에서 청소년을 포함한 19가족팀 80여명이 각자의 캠핑장비를 챙겨와서 텐트를 설치하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명랑운동회를 시작으로 가족간의 화합된 모습을 보였고, 계속해서 저녁식사와 보이는 라디오 등이 진행됐다.
특히, 보이는 라디오에서는 영상메세지 및 영상 사연 등이 상영되어 참가자들에게 가족의 의미를 되찾는 등 감동의 시간을 보냈다.
이어서 가족표창장을 시상하면서 가족들의 칭찬릴레이가 이어저 캠프의 밤을 훈훈하게 해 주었다.
다음날 아침에는 일찍부터 보물찾기가 진행되었고,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열심히 보물을 찾았다.
각 가족들끼리는 오랜만에 자연에서 즐기는 힐링타임을 보냈고, 이웃 가족들과도 친하게 지내며 서로를 알아가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9월에 2회기의 가족캠프를 기획중이고, 참가자 대부분이 2회에도 참가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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