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미래복지재단(이사장 한경애) 강의실에서 김용남 교수지도하에 오전에는 발마사지 이론 강의,오후에는 실기교육이 실시됐다.
수강생 28명은 가족 및 노인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대체의학을 배웠다.
28명의 수강생 중에는 생의 늦깍기로 불리워지는 70대 최고령자와 30대 최연소자로 분류돼 평균 40대 50대 였다.
배움에 있어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이들에게는 나이를 아랑것 않고 오로지 배움에만 몰두하는 학구열로 30도가 넘는 무더위를 무색케 했다.
수강생들은 이번에 배우는 발마사지에 흥미를 가지면서 김교수의 이론을 한마디도 놓치지 않았다.
서로 실습의 대상이 돼 주고 받는 발마사지 실기에 흥미를 가진 수강생들은 먼저 가족에게 발마사지를 해 주고 노인요양원이나 재가 어르신들에게 봉사하며 노인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김용남 교수가 교육하는 발마사지는 입소문이 번져 부평구청에서는 학습대축제때마다 수년동안 초빙을 했고 시 기관 간부들에게도 교육을 해 줘 발마사지로 인한 질병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또한 청소년 복지센터 청소년들의 봉사활동을 위해 교육시켜 부모님에게 봉사케 하여 단절된 가족들과 소통하는 계기도 만들어 주었다.
한편 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이근화)와 매년 정기행사로 펼쳐지는 ‘국민건강 금연 마라톤 대회’에 함께 참여 해 시민 봉사를 수년동안 해 왔다.
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은 학교폭력이 시작된 지난 2010년 초 전국에서 제일 먼저 기관의 도움없이 부평 시내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가진 지역사회 정화 복지단체이기도 하다.
한경애 이사장은 “ 풍요로운 세태속에서 매말라진 인성으로 각박해지는.오늘을 정화코자 발마사지를 교육해 주민들의 질병 예방과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해 발마사지 교육의 의미를 되삭이게 했다.
또한 김용남 교수는 “발은 오장육부의 건강기능 집합체로서 발마사지로 온몸의 기능이 원활해져 건강증진에 굉장한 도움을 준다.”며 신체기능 하나하나를 의학적으로 설명해 수강생들에게 이해의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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