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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요약보다는 자신의 삶이 독후감과 잘 녹아나는 글을 높게 평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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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3년07월05일 16시50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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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사회의 급격한 SNS의 발달과 더불어 독서인구가 급감하는 가운데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강희상)는 재학생들의 감성힐링과 책읽는 분위기를 통한 면학풍토조성을 위하여 재학생 독후감경진대회를 개최하고 7월5일 교내 세미나실에서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독후감경진대회는 글로벌 기술시대를 맞이하여 기술뿐만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창의⦁융합형 글로벌인재양성을 위하여 도서관을 최신식으로 확대개편하고 지난 6월24일 부터 31일까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독후감응모를 받아 총14편을 심사하여 그중 6편을 입상작으로 결정했다.
강희상 학장은 이번 대회 인사말에서 “책은 우리인간들에게서 떠나 있으면 안된다.책에는 우리들의 양식이 들어 있고 우리의 삶이 들어있는 지침서다. 요즘같이 스마트 시대에 들어서 책보다 스마트폰을 보는데에 더 치중해 인성이 매말라가고 있어 안타까운 일들이 많다.우리는 책을 가까이 하지 않으면 감성없는 인조인간처럼 매사가 도식적으로 된다.이번 독후감경진대회가 계기가 돼 책읽는 남인천 맨이 되자”며 그의미를 한층 강조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상에는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읽고 “답은 내 안에 있다.”는 주제로 독후감을 제출한 스마트전기과 이준희 군이 수상했다.
심사를 맡은 교양학과 김남윤 교수는 “학생들의 문장종합능력이나 감성,통찰력 그리고 자기주장등이 모두 너무 우수하여 순위를 정하기 어려웠다.문장요약보다는 자신의 삶이 독후감과 잘 녹아나는 글을 높게 평가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남인천캠퍼스는 방학중 재학생들의 영어능력향상을 위하여 8월5일부터 2주간 남원연수원에서 실시되는 글로벌인재육성을 위한 영어캠프에 특수용접과 이영양등 14명을 참가 시킬 예정이다.
김남윤 교수는 “우리 남인천 캠퍼스 맨들은 기술면이면 기술에서 달인이 되고 어학이면 어학으로 세계글로벌 인재로 남기를 원하는 시대적 추이에 부응하고 있다.”며 영어캠프 떠나는 학생들에게 용기주는 말을 잃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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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백
(c1221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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