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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올 여름부터 간편한 형태의 생활교복을 활용하거나 사복을 섞어 입을 수 있게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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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3년07월07일 14시55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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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지난 4일 시도별로 교복값에 상한선을 정하고 여름 교복은 학교 재량에 따라 사복도 함께 입을 수 있는 내용과 국공립학교는 경쟁입찰을 통해 교복을 사는 교복가격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교복값 책정시 교복업체와 학부모가 참여하는 민관교복협의회를 통해 소비자 희망가격 등이 출고가에 반영되도록 할 방침이다.
각 시도교육청은 출고가에 상한선을 정해 일선 학교에 상한선보다 낮은 가격으로 교복을 구입하도록 안내, 유도함으로써 실제 구매가를 안정시킨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일부지역에서는 전국적으로 교복값을 줄이려고 교복 표준모델을 도입하려는 시도에 대해 교복업체들이 연합해 시위를 벌여 방해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일부 지역의 교육청과 학부모로 구성된 교복적정가 구매 추진위원회와 학교운영위원회 연합회는 긴급 임원회를 열고 교복 표준모델 도입을 위한 성명을 발표함으로서 교복값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올 여름부터 간편한 형태의 생활교복을 활용하거나 사복을 섞어 입을 수 있게 해 교복비 부담을 줄이는 방안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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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자
(sysj04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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