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前 한국방송예술진흥원, 학장 박정자, 이하 한예진)은 오는 9월 만 13세에서 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3회 대한민국 1318 청소년 영화제’가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영화제는 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자신의 영화 제작 실력을 평가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다.
이번 제3회 1318 대한민국 청소년 영화제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은 10분에서 30분 내외의 단편영화를 동영상((640*480 pixel 이상 avi, mov, wmv, mpeg, mp4, swf)으로 제작해 오는 8월 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영상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1차 예심을 거친 후 9월16일부터 20일까지 본심을 통해 최종 수상 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응모자들에게는 △대상 1팀-상금 100만원 외 상장, 트로피, 입학장학금 혜택 △ 금상 1팀-상금 50만원 외 상장, 트로피, 입학장학금 혜택(1팀), △은상 2팀-상금 30만원 외 상장, 트로피, 입학장학금 혜택(2팀) △동상 2팀- 트로피 외 입학장학금 혜택(2팀) △장려상-문화상품권 또는 뮤지컬 티켓 2매, 상장 등이 주어진다. 입상자는 한예진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한예진 영화제작과 민병국 교수는 “우리 영화제작학과 학생들도 매학기 작품발표회를 통해 영화제작 전문인으로서의 꿈을 이뤄나가고 있다” 며 “영화에 관심 있는 많은 1318 꿈나무들도 이번 대회를 통해 꿈에 한발 더 다가가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 고 전했다.
‘제3회 대한민국 1318 청소년 영화제’는 (사)한국청소년방송단연맹이 주최하고 한예진이 주관하며, 서울영상위원회와 한국영화감독조합, (사)한국방송정보교육단체연합회가 후원한다.
접수 방법이나 기타 문의 사항은 한예진 홈페이지(www.kbatv.org)를 통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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