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마장초등학교(교장 이성주)은 지난 9일(화) 북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150명을 초청하여 ‘2013 세대공감, 감성 콘서트’라는 주제로 감성교육행사를 개최했다.
인천마장초등학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창의인성 중심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창의인성 교육의 확산과 정착을 도모하고, 미래사회에 발맞춰 학생들의 감성교육과 잠재된 재능의 가능성을 발견하여 학생들의 창의성 증진은 물론 따뜻한 품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향상시키고자 새로움(新), 공감(通), 소통(感)의 3개 테마로 진행됐다.
마장초 <하늘소리> 소년소녀 합창단과 학부모 합창단의 오픈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행사는 스마트교육 시연과 신기한 마술 공연으로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창조적 인성 계발과 함께 새로움에 눈뜨게 했다.
‘세대 공감’ 이라는 주제로 부모-자녀간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며 서로를 이해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프로그램 말미에 부모와 자녀 간에 그동안 표현 못했던 감사, 애정, 고마움, 용서, 그리움 등의 애틋한 마음을 담아 편지를 쓰고 사랑 나무, 기쁨 나무에 전시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이성주 학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재능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창의인성 교육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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