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강희상)의 LED응용전자과 학생들이 지난 18일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에서 열린 제2회 한국폴리텍 대학전국단위 경진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대상을 비롯 은상, 동상, 장려상, 지도교수상등 대부분의 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한국폴리텍대학이 전국 34개 캠퍼스를 대상으로 전자회로설계, 시뮬레이션, 제작 및 측정, 마이크로컨트롤러 응용과제에 이르기까지 첨단산업 분야의 현장적응 능력을 배양하고,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지난해에 주최한 대회로 전국에서 34캠퍼스의 42개 팀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남인천캠퍼스는 미래신성장동력학과인 LED응용전자과에서 2인1조 8개팀이 출전을 하여 대상( 하홍복군, 김예원양), 은상(천광혁,임일원), 동상(전민곤, 김지호), 장려상(강승구, 임석종)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별히 이번 수상은 학과학생 60여명이 지난 7월8일부터 현장실무적응실습을 다녀와 야간 및 공휴일을 이용하여 무더위와 싸워가며 노력한 결과로 의미가 더 크다.
이러한 노고를 인정받아 지도교수 인 LED응용전자과 학과장 이용성교수와 김은주교수는 우수지도교수상을 수상했다.
남인천캠퍼스 강희상 학장은 “학생과 교수 간 노력으로 우수한 결실을 거둘 수 있었다 .현장실무 중심의 대학으로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성 학과장은 “영광이다. 우리학생들이 열심히 해준 보람으로 대상을 차지 했다는 것은 미래신성장동력학과인 응용전자과의 미래를 여러분들이 보장해 주는 일이다. 학장님이하 전 교수님들이 혼연일체 돼 미래를 더 활짝 열어갈 것을 의심치 않는다. 우리의 미래가 보인다.”라며 기쁜 기분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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