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취업난과 업무과중으로 목숨까지 버려야 하는 관심속에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 같은 사회복지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부와 여당은 지자체 일선에서 기초 수급자를 발굴ㆍ관리하고 이들 고충을 상담해주고 자활을 돕는 현장 사회복지 인력을 2014년까지 약 7천명을 증원하겠다는 보도를 발표한바 있다,
이에따라 최근 사회복지에 대한 각종 정책발표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고, 관련 기관에 대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지만 사회복지사나 보육교사와 같은 사회복지 전문인력 부족현상이 심각한 상태로 알려지고 있다.
이같은 이유로 최근 관련 교육기관에는 학점은행제를 통한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학점은행제를 이용해 사회복지사 자격증과 보육교사 자격증은 모두 고등학교 졸업 이상이면 누구나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 사회복지사의 경우 전문대 이상 14과목, 고졸은 27과목만 이수하면 이후 추가 시험등이 없이 자격증을 취득할수 있게 된다.
고등학교 졸업자의 경우에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외에 전문대학교졸업장과 사회복지사 그리고 건강가정사 경우에 따라서는 보육교사까지 3-4가지나 동시에 받을 수 있어 더욱 더 많은 지원자가 몰리고 있다고 한다. 특히 하루 30분정도 시간을 투자하면 인터넷을 통해 24시간 아무때나 강의를 듣는 것만으로 별로드이시험 없이 취득할 수 있다는 편리성과 일반 대학교 등록금에 비해 비용이 가장 큰 매력이다.
이와 같은 장점 때문에 평소 별도의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들이나 주부들에게 노후대비용 자격증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이밖에 사회복지사를 첫 직업으로 갖길 원하는 취업준비생과 보람된 노년을 꿈꾸는 노인들도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사회복지 전문인력 교육기관인 성균관원격평생교육원은 특히 여유로운 시간이 없고 학습과정등의 복잡한 절차를 혼자서 마무리하기에 어려운 분들을 위하여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이 도입되어 있는데 현재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 절차와 학습방법에 관해 알기 쉽고 친절하게 무료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자격 남발로 자질이 미약하다는 이유로 지난 정부에서는 사회복지사 1,2급 등급을 통합해 ‘사회복지사‘로 단일화 하겠다는 정책은 구호에 끝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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