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후 2시 30분 인천시 종합노인문화회관 내 대강당에서는 시니어 키나 프로그램으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영화 베를린상영이 있었다.
노인들의 문화향유의 장을 열기 위한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시행됐다.
노인 일자리 사업 각종 프로그램의 개발로 노인 일자리 창출의 선두에서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회장: 신원철)의 시니어 키나 사업은 색다른 노인 일자리 프로그램이다. 생각을 바꾸면 몸이 움직인다. 몸이 움직이면 신체적 기관의 움직임으로 전이된다.
독일의 통일정책으로 문화개방을 우리는 논한다. 라디오, TV 각종 미디어 문화프로그램의 동, 서독 간의 소통 공유는 독일통일의 커다란 밑그림을 그리는데 일조하게 됐다.
노인복지의 선두에서 노력하는 이들의 노력이 앞으로의 노인문화 향상에 커다란 공헌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이날 인천시 복지위원장(박승희)과 담당공무원, 노인 일자리 관계자 중 영화의 색도를 지적하며 영화 상영을 감독하는 담당자는 영화광이다.
영화해설과 관계자들의 관심은 프로그램에 대한 대단한 기대를 나타냈다.
시니어 키나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차태복씨(72)는 일자리프로그램 중 제일 의미가 있는 일이라며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었다.
오는 9월 노인 일자리 전국대회를 앞둔 센터의 앞날이 기대됐다.
이날의 영화 베를린은 우리가 모두 인정하는 남북대치 이념선 상에서 펼쳐지는 간첩 액션 영상물이다.
노인인력개발센터는 매주 목요일 2시면 영화해설과 함께 향수를 자극하는 흘러간 영화가 상영되며 2관으로 부평민방위 교육장에서 영화가 상영되어 인천시 노인들의 문화향상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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