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힘찬병원에서는 지난 23일 연수구 여성예비군소대(소대장 최금련)와 연계하여 병원에 입원중인 어려운 환경의 환자들에게 의료봉사를 펼치기로 하고, 여성예비군 소대원들에게 그 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 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인천힘찬병원과 연수구 여성예비군소대가 지난해 6월 연수동 솔안말 공원에서 열린 “새터민 정착 후원 행사”참여하며 시작 된 것으로, 북한이탈주민(새터민)의 안정적인 정착 응원 및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가,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는 일회성 봉사가 아닌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봉사하자는 마음으로 진행 됐다.
인천연수힘찬병원 장미림 수간호사의 인사로 시작된 교육은 의료봉사에 필요한 지식과 행동,마음가짐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듣는 이들에게 찬사를 받았디.
교육을 받는 연수구 여성예비군 소대원들도 진지하게 강의를 들으며, 강연장은 시종일관 그 열기로 후끈거렸다.
연수구 여성예비군소대 최금련소대장은“ 금번 의료봉사를 통해 봉사의 참 의미를 되새기고,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 전했다.
인천연수힘찬병원 송문복병원장은 “봉사라는 말은 어려운것이 아니다. 내가 남에게 도움을 줄수 있다면 아무리 작은것 이라도 남에게는 큰 보탬이 될 수있다.”전하며 “인천힘찬병원에서도 이번 의료봉사를 발판삼아로 더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어려운 가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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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5-06 16:5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