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작가 ‘이동현’은 남동문화예술회관에서 7월 16일부터 8월15일까지 ‘하하 호호’라는 주제로 개인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작품은 ‘테디베어그림 14점, 사람인형 15점, 테마별(피터펜, 가족인형,조각보인형,산책인형 등) 인형세트 14점이 재미있게 전시되어 있다.
한쪽 코너에서는 체험장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체험장 내용은 부채, 인형 만들기 및 협동화그리기 등으로 완성된 작품은 자의에 따라 전시장에 함께 전시할 수 있도록 전시공간을 마련해 놓았다.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참여하여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참여자들 간의 친밀감도 높이고, 협동심도 발휘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전시장을 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게 한다.
관계자는 “원작가의 작품 외에 체험학습을 통해 얻어진 아이들 작품들을 함께 전시할 수 있는 전시전으로 이어져 체험과 전시의 반복 속에서 서로 소통하는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체험 전시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