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강희상)는 지난 24일 시흥시 시화공단에 위치한 우성오토콘(주)(대표 민삼환)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우성오토콘(주)는 골판지 생산용 기계를 제작하여 생산량의 대부분을 동남아 등에 수출하는 강소 중소기업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강희상 학장은 “FL(Fcatory Learning)시스템을 운영하여 현장실무적응실습, 현장실습, 맞춤협약 취업체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여 취업 후 OJT교육 없이 바로 현장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우성오토콘(주) 민삼환 대표이사는 “다른 교육기관과 차별화되어 있어 지속적으로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졸업생을 채용하여 회사의 발전에 도움을 얻고, 또한 대학의 장비를 활용한 기술지도도 요청한다”며 기계설계, 전기, 전자분야 등 3개 분야 기술인력을 요청했다.
산학협력사업을 맡고 있는 손태일교수는 “대학에 관련 학과가 많아 현재 근무 중인 재직자들에 대한 교육을 추천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재직근로자 직무능력향상교육 및 기술지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남인천 캠퍼스가 모집하고 있는 학과의 교육과정 안내는 www.nic.ac.kr, 032-450-0371~5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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