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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주변 쓰레기 줍고 기초질서 청소년들에게 주변 환경의 소중함 일깨워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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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3년07월29일 11시45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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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동춘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7일 사)연수지역 발전협의회와 연계하여 승기천 일원에서 청소년 하천체험 생태학교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중·고등학생 50여명과 환경단체 관계자 및 자원활동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량산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줍고 기초질서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우리 주변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환경정비를 통해 청량산 둘레길 등산로, 나무 숲 속의 구석지고 외진 곳에 마구 버려진 쓰레기 줍기, 나무에 매달린 각종 광고물 제거 등 약 0.6톤 가량의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동춘2동 주민자치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우리 신체의 허파역할을 하는 소중한 자원으로서 청량산의 보존가치에 대해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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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 기자
(58679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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