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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중 떡 사랑 효 잔치로 효와 요리체험 두 마리 토끼 잡기
등록날짜 [ 2013년08월20일 13시12분 ]

  인천시 연수중학교(교장 박임옥)는 7월 23일부터 8월 12일(화) 까지
   8회기 동안 “장금이를 꿈꾸며 요리 체험활동”을 12명의 저소득층 학생이
   선학종합사회복지관 조리실에서 실시하였다.

  밑반찬 및 세계의 글로벌한 대표 요리를 만들고 8월 12일(화) 마지막 날 떡 사랑 효
   잔치를 하기 위해서  동네 독거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학생들에게 옛날식 떡을
   설명도 하시고 보릿고개 이야기도 하시면서 생일이나 돌 때 먹는 흰 설기와
   호박 떡 등 전통 떡을 만들었다.

 어르신들은 호박떡을 만드는 과정을 손수 보여주시면서 더운 여름 이열치열이라며
  예전엔 아궁이에 불을 지피면서도 했다고 하시면서 가스 불 옆에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행복한 모습이셨고, 학생들은 할머니 힘드시다고 학생들이 하겠다고
   해도 아니라고 하시며  손 사레를 저으셨다.

 이날 체험활동에 참여한 2학년 최미연 학생은 “익혀서 나온 노란색의 호박떡을 
  보면서 예쁘고 신기하다며 전통 떡 사랑의 기회가 되었어요”하면서
  어르신들과 담소하며 즐거워하였다.

 직접 효사랑 잔치에 참여하신 박임옥 교장선생님은 돌아가신 친정어머님이
   생각난다고 하시면서  참여하신 어르신들을 일일이 포옹해드리며 효 실천의 
   모습을 보이셨고 그 모습에 어르신들은 감동을 받았다고 하셨고,
  참여한 학생 중 3학년 문희연 학생 등 서너명의 학생도 “교장선생님의
  그 모습에  감동 받았어요”라고 말했다.

학생들과 같이 요리활동 및 떡 사랑 효 잔치를 담당한 김태옥 교육복지사는
“ 가장 더운 날이지만  이 활동을 통해 참여한 학생들의 보람찬 모습과
  어르신들의 들려주신 옛 사람들의 사랑 나누는 방법 중 ‘이웃집과 떡 나누기가
  최고였지’ 라며 추억을 들려주시며 행복해 하시는 모습에서 내년에도
  계속 해야겠어요“라고 뿌듯하다며 체험소감을 전했다.
한경애 (58679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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