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여성가족부 여성친화 우수사업 공모 선정 |
|
등록날짜 [ 2013년09월24일 06시57분 ] |
|
|
|
- 여성친화적 도시공간․시설 개선을 위한 시범과제, 청천1동 “미소가 흐르는 맑은내길”
- 디자인 보고회 및 청천1동 대상으로 주민설명회 개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벌이
는 ‘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 사업이 여성가족부가 공모
한 2013년 여성친화도시 우수 사업에 선정됐다.
구는 지난해 ‘성평등한 마을만들기’ 사업에 이어 2년 연속 여
성친화도시 우수 사업에 선정, 구가 추진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이 더욱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공모에 참여한 전국 39개 자치단체 중 부
평구를 비롯해 광주시 북구와 전북 익산시 등의 3개 사업을
우수 사업으로 선정했다.
구는 우수 사업 선정으로 여성가족부로부터 사업비 2천만원
을 지원받게 된다.
구는 지난 6월부터 여성뿐 아니라 마을 주민의 안전을 강화하
며 문화적인 요소 도입과 주민 소통을 살리기 위하여 청천1동
을 시범 사업 대상지로 삼아 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 사
업을 벌이고 있다.
이 사업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도시계획 측면에서 접근한
마을개선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람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마을이라는 참 공동체를 만들기를
비롯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의 골목골목을 안전하고 걷
기 좋게 만드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 주민과 학생, 행정, 관련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사
람이 함께 이뤄가는 사업이다.
한편 구는 이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 지난 6일
관련 전문가와 관계기관, 주민, 학생 참여단 등을 대상으로
디자인 보고회를 개최했다.
오는 24일에는 청천1동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부평구 여성친화적 도시 공간 개선의 첫 프로
젝트인 이 사업이 여성의 안전뿐만 아니라 마을주민 누구나
안전하고, 마을의 애착을 찾고 이웃 간의 소통을 원활히 하
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성가족부의 긍정적인 평가에 힘입어 2013년도 적용
후 결과를 검토하여 2014년 지속적인 추진여부를 결정할 예
정이다”라고 말했다. |
권도형사회부기자
(5867929@hanmail.net)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