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제17회 인천부평풍물대축제’를 오는 18-20일 부평구 부평대로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부평풍물축제는 풍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부평역-부평시장역 부평대로 8차로에서 펼쳐진다.
풍물악기, 타악기, 국악기 등 우리의 악기를 직접 배우고 느낄 수 있는 대규모의 체험교실도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 누구나 어우릴수 있는 풍물굿이 벌어져 아무런 형식 없이 모두가 풍물 속에서 하나 돼 새로운 신명을 만들어 가는 무형식의 풍물굿이 진행된다.
부평대로 8차로 도로상에 마련된 5개 무대에서는 엔터테인먼트 성격이 강한 거리공연, 마임, 인형극 등 신명나는 공연과 30여개의 창의적인 젊은 연희패의 공연을 선보인다.
구 산하 22개 동별로 구성돼 있는 600여명의 풍물패와 구립풍물단을 중심으로 주민과 풍물동아리 및 지역단체들이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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