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원 기자]RCY단원들의 성금으로 연탄 구입하여 저소득층에 배달까지- 대한적십자사인천지사(회장 황규철)에서는 우리지역의 저소득층 세대에 연탄
지원을 통하여 겨울철 난방문제를 해결하고, 청소년들의 봉사활동 함양을 위한
‘사랑나눔 연탄나눔 봉사활동’ 을 실시한다.
- 관내 저소득층 밀집지역인 동구 화평동, 남구 용현1,4동과 부평구 십정동 및 부평3동을
중심으로 총 80세대 25,000장의(1세대 300장) 연탄을 지원하게 되며, 청소년적십자
(RCY)단원 등 총 1,000여명이 참여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인 세대를 대상으로 환절기 건강상담,
건강관리 안내 등을 통해 지역보건활동을 함께 병행할 예정이며, 가정환경 실태조사를
통해 적십자사에서 전개하고 있는 ‘희망풍차’활동과 연계하여 1:1 맞춤형 지원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 황규철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 봉사활동의 붐조성, ‘나’와 ‘우리’라는 공동체
활동을 인식함으로써 함께 나누는 따뜻한 세상을 나누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항상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가장 먼저 달려가는 지역 보듬이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한편 연탄나눔 행사와 관련된 연탄구입비 전액은 RCY단원들의 참가비와 인천시민
참가자가 기부한 금액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며, 앞으로 적십자사에서는 지속적으로
겨울철 취약계층 난방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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