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흡연․왕따 없는 Zero Time 실천 축제 한마당
- 인천시교육청, 제11회 인천 청소년 금연건강 마라톤대회 개최
'제11회 인천 청소년 금연건강마라톤 대회' 가 10월 27일 오전 9시부터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이 공동 주최하는 대회로 마라톤 코스는 문학경기장 동문에서 출발하여 선학지하차도를 반환점으로 총 6km가 마라톤 코스이다. 대회 주관은 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맡았다
청소년 금연건강 마라톤 대회의 특징은 중‧고등학생이 주축이 되는 마라톤대회로 매년 5,000 여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흡연예방 및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퍼포먼스가 이루어지는 마라톤대회이다.
금년에는 70개 학교의 학생 4,969명과 성인 33명, 총 5,002명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특히 이번 제11회 대회는 마라톤과 더불어 각종 금연 관련 이벤트와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한 "흡연ㆍ왕따 없는 Zero Time " 캠페인 행사와 체험기회가 제공되는 “Healing Time”문화 행사가 1부에서 이루어졌다.
2부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초청공연 및 청소년들의 댄스, 사물놀이 등의 동아리 공연이 펼쳐져 청소년 문화 축제의 장이 되기에 충분하였다.
시교육청 나근형 교육감은 "인천 청소년 금연건강마라톤 대회를 통해 청소년 흡연율이 감소되길 바라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한 몸과 건전한 정신으로 마음껏 꿈꾸고 열정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