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T(인재를 발굴해 성공적 창업을 할수 있도록 종합 지원 하는 맞춤형 시스템) 사업 추진 3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배출된 창업기업의 제품·기술 전시와 투자유치·기술상담 등을 통해 제2의 도약을 다짐하는 “제2회 JST 창업한마당" 이 열린다.
인천시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인천정보산업진흥원과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2일 인천파라다이스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특히, 3시부터 송영길 인천시장, 남민우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 김영분 인천시의회 부의장과 JST 창업자 150여명이 참여하여 그간의 성과를 축하하고, 창업자들의 소망이 담긴 소원 나무를 개봉하고 도약을 다짐할 예정이다.
행사는 세부분으로 나눠 △창업비전마당(개막식 및 성과보고회, 제1회 창업대상 시상), △창업문화마당(창업포럼, 엔젤투자 및 사업계획 발표회), △창업지원마당 (JST창업기업 제품전시, 멘토링 및 기술상담)으로 진행된다.
JST는 지난 3년 동안 누적창업 321개사, 고용 517명, 매출 238.1억원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특히 지난 10월 발표된 JST 정책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창업1년차 생존율이 81.7%로 통계청 대비 19.2% 높은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처음으로 제1회 JST창업대상을 신설하여, 창업자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시상 제도도 마련했다.
JST본부는 내년 4월 준공될 JST타워를 중심으로 인천이 글로벌 청년 창업의 메카가 될수 있도록 향후에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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