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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0정책 기조에 맞춰 시민이 이웃을 돕고, 이웃이 시민을 돕는‘행복나눔 인천’ 시스템으로 활용케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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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3년12월15일 22시09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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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3일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시민과 사회복지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복지포털 ‘행복나눔 인천’ 개통식을 열었다.
이번에 개통된 시스템 운영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총 사업비 7천9백만원을 지원했고, 인천정보산업진흥원에서 약 5개월간의 연구 개발끝에 결실을 맺은 것으로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위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복지포털 ‘행복나눔 인천’은 우리 주변에서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시민을 찾아내어 도움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특징은 전국 최초로 IT기술을 활용한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에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견하면 시민 누구나 복지포털과 스마트폰을 이용해 도움 요청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이하다.
군․구의 희망복지지원단, 동사무소, 민간 사회복지기관이 연계해 수요자가 긴급하게 필요한 욕구를 확인한 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드러나지 않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행복나눔 인천’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위치기반 서비스를 제공해 이웃이 직접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반면 시에서는 정부 3.0정책 기조에 맞춰 ‘행복나눔 인천’ 시스템을 활용해 임신, 출산에서 노령화 과정에서 시민 개개인이 받을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e메일, 문자서비스, 모바일 웹 등을 활용해 일반 시민 및 서비스 수요 대상자에게 안내해 관련 정보를 몰라서 서비스 기회를 잃어버리는 일이 최소화하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회복지 서비스 사전 예고제’를 시행한다.
사회복지협의회 최상희 사무처장은 본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 시스템은 정말 유익한 시스템이다, 각 부서에서 지원하는 복지 사업 내용 홍보는 통합 복지포털‘행복나눔 인천’시스템에 연결하고, 인천N방송과도 연계해 홍보할 방침이다. 아울러이 계획의 조기 정착과 확산을 위해 2014년도 상반기 중에 생애주기별 서비스 지도를 만들어 시민에게 배포하고,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에 있으며 이 시스템의 운영으로 시민들이 보다 나은 복지행복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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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백
(c1221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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