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의 직무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최순택, 이하 ‘경인센터’)는 18일(수) 외래강사 및 현장실습기관 담당자, 사회복무요원 등 70여명을 초청해 ‘13년 외래강사 및 실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인센터는 ‘13년 사업수행 평가 결과 및 14년 사업운영 방향에 대해 공유하였고, 간담회 참석자들은 우수사례 발표를 비롯하여 강의만족도 향상방안 및 현장실습 효과성 제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에서 사회서비스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 소속 용환선 사회복무요원 등 우수 사회복무요원 6명에 대하여 각각 경기․인천지역 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최유경 강사(서울의료원)는 현장의 목소리와 우수 강의사례를 반영한 “효과적인 강의기법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으며, 김세현 사회복지사(SK청솔노인복지관)는 “사회복무요원에게 도움이 되는 실속있는 현장실습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인센터 이승훈 전임강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외래강사 및 현장실습기관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격무지인 노인․장애인시설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내년부터 신설․운영되는 심화과정 교육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