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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요청에 의해 헬기를 급파 인천시내 대형병원으로 긴급후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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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3년12월21일 19시05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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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는 지난 21일 항해중인 국제여객선(뉴골든브릿지5호)에 탑승한 승객이 평소 앓고 있던 지병으로 인하여 응급상황이 발생, 구조 요청하여 헬기를 급파 신속하게 구조하여 병원으로 후송하였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21일 09:20경 인천광역시 옹진군 울도 남서방 약 43km해상에서 중국 청도항을 출발 인천으로 입항하기 위해 항해중이던 국제여객선(뉴골든브릿지5호) 승객인 신모씨(남,38년생)가 평소 전립선염을 앓고 있던 중 전일부터 소변이 나오지 않고 복부가 심하게 팽창되자 스스로 자신의 요도에 젓가락을 찔러 출혈이 발생, 심한고통을 호소하여 선내 의사가 진찰 후 긴급후송이 필요하다며 구조를 요청, 헬기를 급파해 인천시내 대형병원으로 긴급후송 하였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국제여객선은 구조물이 많아 헬기가 착륙할 수 없어 호이스트(구조용바스켓)를 이용 구조한 뒤 신속하게 병원으로 후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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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 기자
( kwp39@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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