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계평화청년연합(회장 유경득)은 지난 8월 20일부터 12월 23일까지 서울특별시에서 후원하는 ‘2013 청소년 희망빌드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에 다문화가정의 중•고등학생 110명과 대학생 멘토 14명이 참여했다.
유경득 회장의 “꿈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시작하여, 황성윤 강사의 꿈찾기, 생활속에 적용하기 등의 내용을 참가자들과 함께 활동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대학생 멘토들이 8명의 학생들과 팀을 구성하여, 청소년 시기에 가져야 할 꿈과 비전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참가 학생들은 수립한 꿈과 비전을 생활에 적용하면서, 자존감 향상과 각자가 정한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최연지 학생은 ”기존에 참가했던 프로그램과 달리 멘토와 또래 학생들이 함께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꿈에 대해 인정하고, 격려하는 것이 너무 좋았으며,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정보를 찾을 수 있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심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세계평화청년연합은 앞으로 서울특별시와 더불어 지속적인 청소년 교육에 앞장서고자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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