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새해부터 달라지는 주요 내용이다.
▶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지원 확대 = 보육교사 처우개선비를 올해보다 2만원 인상해 지원한다. 0-2세 영아반 담임교사는 19만원. 3-5세 독립반, 3-5세 혼합반, 장애아 2인 이상 담임교사는 4만원. 기타혼합반, 장애아 1인 담임교사는 11만원.
▶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 동구 1곳, 남구 1곳, 연수구 2곳, 남동구 3곳, 부평구 2곳, 계양구 1곳, 서구 5곳 옹진군 1곳 확충 등 국공립어린이집 16곳이 추가로 확충돼 총 140곳 운영.
▶ 제물포스마트타운(JST) 준공 = 시민에게 원스톱 일자리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JST가 4월 준공.
▶ 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 = 근로복지 수요가 증대됨에 따라 갤러리, 체력단련실 등을 갖춘 근로자종합복지관을 신축.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
▶ 장애인연금 확대 지원 = 만18세 이상 등록 중증장애인 중 소득 인정액이 소득 하위 63% 이하인 자에서 70% 이하인 자로 대상 확대한다. 소득수준에 따른 차등지원 없애고 월 20만원 일괄 지급한다.
▶ 인천여성가족포럼 운영 = 인천형 여성가족 정책 실현을 위해 지역여성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학 협력기구 인천여성가족포럼을 운영.
▶ 북부 원스톱지원센터 개소 =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관련 상담과 수사 등을 지원하는 24시간 원스톱지원센터를 개소한다. 북부 센터 개소로 인천지역 원스톱지원센터는 2곳으로 확대된다.
▶ 기초노령연금, 기초연금으로 변경 지원 = 무연금자는 월 20만원, 국민연금수급자는 10만-20만원 차등 지급한다. 노인부부의 경우 20% 감액된 금액을 차등 지급한다.
▶ 빗물부담금 제도 시행 =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빗물 유출량 처리비용을 개발사업자에게 부과하는 빗물부담금 제도를 시행. 부담금은 개발사업 전후 빗물 유출량 증가분에 필요한 하수관거 규모 등을 고려해 산출한다.
▶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 운영 =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는 민·관 합동 기관을 개소한다.
▶ 청라∼강서 간 간선급행버스(BRT) 증차 = 4월부터 BRT 전용버스를 3대 늘려 총 13대 운영한다. 배차간격이 기존 15분에서 10분으로 5분 단축. 청라진입도로 개통으로 가정오거리 통과시간도 10분 단축될 전망이다.
▶ 인천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KTX 개통 = 서구 경서동 북인천IC 부근에 공항철도 청라역을 2월 개통. 검암역과 운서역 사이 들어설 예정. 서울-검암-인천국제공항역 구간 KTX도 개통한다.
▶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개통 = 세계 2번째로 개발돼 전국 최초로 운행하는 도시형 자기부상열차를 7월경에 개통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자기부상열차를 타고 용유역까지 갈 수 있다.
▶ 아파트 층간소음 기준 강화 = 층간소음 걱정없는 아파트 공급을 위해 신규 아파트에 한해 강화한 바닥구조 기준을 적용. 무량판 구조의 경우 바닥두께 기준이 180mm에서 210mm 이상으로 5월부터 강화된다..
▶ 4대악 범죄 등 감축목표관리제 추진 = , 사회재난, 자연재난, 생활안전 등 4대악 범죄 분야에서 27개 과제를 선정해 감축목표제를 시행. 시민에게 감축 성과를 주기적으로 공개해 불안감을 해소한다.
▶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 = 지번 주소 대신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주소를 표기하는 도로명주소를 전면 사용.
▶ 외국대학 3개교 추가 개교 =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내 미국 조지메이슨대, 유타대와 벨기에 겐트대가 추가로 개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