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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발전 위해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 창조적 열정적으로 군정 펼쳐 나갈 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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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01월03일 02시35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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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2일 군청 효심관에서 조윤길 군수를 비롯한 전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4년 갑오년 새해를 여는 시무식을 가졌다.
조윤길 옹진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14년도는 민선 5기를 마무리하고 민선 6기를 시작하는 의미 있는 첫 해로 그동안 다져온 군정 성과와 기본 틀을 바탕으로 도서지역의 발전을 더욱 구체화하고 가시화하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기침체의 장기화, 그리고 북한의 핵 실험, 서해5도에 대한 군사적 위협 도발 등으로 안보에 취약한 접경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옹진군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옹진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화합 단결하여 역량을 결집한 가운데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가장 취약했던 도서지역의 해상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고 말했다.
조윤길 군수는 2014년 6대 군정방향으로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복지옹진 구현 ▴소득과 경쟁력이 높은 농․어촌 육성 ▴관광객 500만 명 유치 달성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하고 품격 있는 미래형 정주기반 확 충 ▴지역인재 육성 및 군민중심 행정 운영을 6대 비전으로 제시했다.
조윤길 군수는“열악한 도서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옹진 섬의 발전을 위해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창조적이고 열정적으로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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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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