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드디어 서울공연 돌입, 소향, 박기영, 이필모, 양희경 등 한무대에서 보기 힘든 배우들의 출연으로 관심을 모았던 바 있는 명작이다.
특히 데뷔 이후 최초로 뮤지컬 무대에 도전하는 소향, 박기영은 풍부한 성량과 타고난 감성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껏 고조시켰다.
1월 7일 2시부터 70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레스콜에서는 전 캐스트가 출연, 본 무대에서도 볼 수 없는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1965년 줄리 앤드류스 주연의 영화로 제작되어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전세계 수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사운드 오브 뮤직>은 브로드웨이 뮤지컬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특히 '도레미송', '에델바이스' 등의 노래는 대표적인 뮤지컬 넘버로 교과서에서도 만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1981년 현대극장의 제작으로 윤복희, 유인촌의 출연으로 첫 선을 보인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던 바 있다.
현대극장의 정식 라이선스 공연으로 다시 시작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나는가수다'의 소향, '시작' '마지막사랑'의 싱어송라이터 '박기영'과 연기자 이필모, 양희경 외에도 박완, 최형묵, 우상민등의 뮤지컬배우들과 연기자 김빈우, 황지현이 출연한다.
2014년 1월 4일 막을 여는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은 2월 5일까지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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