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강희상) 신제품개발과(제품응용 모델링)는 제품개발 분야에서 필요한 설계 및 디자인, 생산 능력을 배양하는 학과로서 2014년 국비 무료 신입생을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컴퓨터응용설계, 3차원 스케닝, 역설계 응용을 통해 각종 자동차를 설계하고 컴퓨터 그래픽 및 게임분야, 품질검사, 의료기 맞춤제작, 화재로 유실된 남대문 같은 문화재 복원분야는 물론 스마트폰, 자동차, 항공기, 우주선 등 각종 신동력기기에서 신제품이 발표되기까지 다양한 기술분야에서 종사할 수 있는 융합형 신성장 글로벌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에대해 강희상 학장은 “최근 제3의 산업혁명이라 일컫는 3D스캐너를 이용한 신제품개발에 대해 오바마 미 대통령은 지난 2013년 국정연설에서 3D 프린팅 기술이 제조업 부흥을 위한 핵심 기술이라고 언급한 바가 있다.“라고 말하면서 “이 학과는 매년 입학과 동시에 기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맞춤형 기술교육으로 취업이 확정됨에 따라 ‘입학이 곧 취업’이라는 산학공식이 통용되고 있어 명실공히 우리 학교는 청년실업을 해소하는 취업산실로 자리매김돼 있다.”라며 학과 자랑을 빠트리지 않았다.
3D 프린팅 기술은 기업이나 연구소에서 시제품을 만드는 수준에 머물던 것이 이제는 인공치아, 의료용 인공 장기까지 찍어내는 시도가 이루어지는 등 활용 영역이 날로 확산돠고 있아 신성장 동력으로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2018년에는 전 세계 제조업체의 25% 이상이 3D 프린터를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신제품개발과에 3D프린터 도입으로 매년 신기술 장비 확충을 통해 기업체의 산업발전 변화에 부응하는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있어 85.2%의 높은 취업률로 3년 연속 최고의 성과를 교육부가 정부공시해 자랑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남인천캠퍼스는 이번 국비 무료 신입생을 2월 14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교학팀 전화 032-450-0300로 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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