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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화도진도서관(관장 조영용)은 한국미래복지뉴스 창간 1주년을 맞아 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이사장 한경애)이 주최하고 한국미래복지뉴스와 화진 도서관이 공동 주관하는‘어제와 오늘’이란 주제의 사진전은 인천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로 오는 2월17(월)부터 21(금)까지 5일간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갖는다.
전시회는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리고 주민들에게는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향토개항문화 특화도서관으로 지정받아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화도진도서관이 소장 자료인 박근원(미래복지뉴스 홍보국장) 작가의 작품으로 기획 하였으며, 60년대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변화된 인천의 모습을 하나의 앵글 속에 편집하여 구성한 작품들로 「인천교」,「동인천역」,「수문통시장」,「화수어항」등 과거50점, 현재37점, 총87점이 전시된다.
조영용 화도진도서관장은 “이번 사진전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는 50여년 전의 인천 역사속으로 여행 할 수 있는 학술적 체험으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청.장년층에게는 잊혀져 가는 시간들을 회상하고 향수에 젖어 격세지김을 느끼게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화도진도서관은 앞으로도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으며,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를 개발하여 운영 할 계획이며, 아울러 지역 주민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화도진도서관 향토.개항문화자료관 (☏760-412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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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11-20 06:11: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