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강희상)는 13일(목) 남인천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고용노동부 인천북부고용센터(소장 이한수)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통해 취업성공패키지사업 및 취약계층인 베이비부머와 경력단절여성과정에 대한 직업교육 및 취업지원 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있어 강학장은 “고용노동부의 취업장려 정책 중 하나인 취업성공패키지II사업과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의 현장실무형 직업교육을 연계하여 만18세에서 만34세의 미취업 청년층의 취업을 지원하고, 베이비부머 세대 및 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의 대한 직업교육 및 취업지원에 필요한 사항에 합의하고 공동협력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인천북부고용센터는 인천광역시 계양구, 부평구, 서구, 강화군을 관할하고 있는 고용노동부 고용지원업무 수행기관으로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실직자들의 생활안정과 구직활동 지원 등의 다양한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지난 40여 년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직업교육을 실시하여 국가기반산업분야의 기술인재를 양성해 온 대표적인 국책직업교육대학이다.
또한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기술인재양성을 위해 LED응용전자과(2012년)와 스마트전기과(2013년)가 미래신성장동력학과 개편을 하였고 교수1인당 10여개의 기업체를 전담하는 기업전담제를 운영하여 안정적인 취업관리와 다양한 산학협력제체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서 인천북부고용센터의 이한수 소장과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강희상 학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을 논의하였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강희상 학장은 “직업교육분야에 경쟁력 있는 우리대학 직업교육 시스템을 취업성공패키지사업과 접목하여 직장을 구하지 못한 지역 내 청․장년층들에게 직업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 앞으로 양질의 교육 및 취업 지원 등을 통해서 청․장년층 실업해소에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MOU 체결의 의미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