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첫 신입생을 맞이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공식 개교를 맞아 교육분야 산학관의 연계 강화를 위해 각 분야별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청,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의 글로벌 리더쉽에 대해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심층논의를 하는 장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글로벌 시장에서 교육의 중요성’ 이라는 주제로 10일 인천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콘서트홀에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앙헬 카브레라 (Ángel Cabrera) 미국조지메이슨대학교 총장, 레슬리 바셋(Leslie Bassett) 주한미국 부대사, 서의호 포항공과대학 교수가 패널로 참여했다.
국내외 정부, 학계 및 산업 관계자를 포함, 조지메이슨대학교 미국 본교 졸업생,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신입생 및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 교육시장에서의 조지메이슨대학교의 역할과 나아가야할 방향 및 급변화하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교육의 중요성 등의 주제로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 패널로 초빙된 앙헬 카브레라 총장은 다양한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아시아시장에서의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를 하며 ‘글로벌 시민 (Global citizenship)’ 양성에 초점을 둔 조지메이슨대학교의 리더십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했다.
또한 카브레라 총장, 바셋 부대사, 서의호 교수는 한국과 미국의 교육 시장 발전 방안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방향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전 청와대 외신대변인이자 현 줄리안리컴퍼니 대표인 이지현 대표가 사회자로 참여하여 토론을 진행하였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의 개교에 맞춰 이번 포럼을 추진한 카브레라 총장은 "IDEA 정신 ("혁신적이며 다양하고), 모험을 마다하지 않는 기업가적인 자질을 갖추고 누구에게나 열려있는정신을 DNA로 갖고있는 조지메이슨대학교는 아시아, 특히 한국의 가능성을 믿고 이에 따라 송도캠퍼스를 2014년에 개교했다"며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교육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글로벌 경제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조지메이슨대학교는 창조적인 교육 방식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혁신적인 사고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졸업 후 학생들이 경쟁력 높은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3월 첫 학기를 시작하고 이번 포럼을 개최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향후 차세대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미국과 동일한 교육 커리큘럼 및 장학금 혜택 외에 국내에서도 활발한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과 논의를 진행하며 준비 중에 있다.
올해 3월 신입생을 맞이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미국 버지니아 주 최대 공립학교로서, <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 mso-hansi-font-family: 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