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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에 관심이 많고 지역의 실정에 밝은 복지위원들로 발굴단 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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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03월14일 07시03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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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은 지난 1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강화군 복지위원들과 읍면 사회복지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를 위한 “특별발굴단”(이하 발굴단)을 구성하고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최근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빈곤층의 자살사건 등 안타까운 사건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3월 한 달 간 관내 돌봄이 필요한 군민을 발굴하여 지원하고자 희망복지지원단이 중심이 되어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평소 복지에 관심이 많고 지역의 실정에 밝은 복지위원들을 활용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중점적으로 조사하는 발굴단으로 구성.운영하게 됐다.
또한, 복지위원들은 지역 내 저소득층과 접근성이 높은 이장, 부녀회, 노인돌보미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기에 적합하고 위촉된 이후 꾸준히 지역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역단위 보호망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다.
발굴단으로 지정된 복지위원은 이번 조사에서 단전, 단수, 기초생활수급 탈락 및 제외 가구,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를 중심으로 조사를 할 계획이며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계층을 발굴하여 읍면사무소 및 희망복지지원단에 연계하면 군에서는 적극적인 복지급여 지원과 민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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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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