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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 중학교 생활 돌아보며 쓴 이야기 세월의 흔적과 자화상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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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03월26일 05시52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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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삼산중학교(교장 박순자) 최달진 교사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특별한문집 ‘삼산정음(三山正音)’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산의 바른 소리’라는 의미의 ‘삼산정음(三山正音)’은 학급 경영 및 수행평가를 중심으로 인성과 창의적 글쓰기 지도를 겸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교수-학습의 결과물이다.
‘2014-1 삼산정음(우리는 삼산중 꿈나무 들이다)’은 1학년 학생들의 일상이 담긴 다양한 사진과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선생님과 학생들이 나눈 카톡방 대화, 학생들의 꿈 이야기,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주는 격려와 경험담 등 중학교에 갓 입학한 새내기들의 불안감을 덜어 주고, 학교 생활 적응을 도와주고자 하는 교사의 배려가 담겨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최달진 교사는 “오랜 제자들이 중학교 생활을 돌아보며 쓴 이야기에는 세월의 흔적과 자화상이 있다. 바쁜 고등학교 생활을 하는 제자들의 글에는 후배에 대한 사랑과 성장해 가는 모습이 보인다. 이럴 때 교사는 보람을 느낀다.” 고 말하며 행복한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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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백
(c1221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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