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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 수족구병이나 뇌수막염 증상을 대비한 자가진단법 및 해결방법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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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14년04월03일 06시19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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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백병원(병원장 백승호)은 지난 1일 인천백병원 8층 대회의실에서 인천 동구지역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를 대상으로 ‘수족구병과 뇌수막염’에 대한 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인천 동구지역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150여명이 참석해 인천백병원 소아청소년과 원성철 부장이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수족구병과 뇌수막염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수족구병이나 뇌수막염 증상을 보일 때를 대비한 자가진단법 및 해결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인천백병원 원성철 소아청소년과 부장은 “수족구병이나 뇌수막염은 면역력이 부족한 어린아이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질환이기 때문에 어린이집 원장님이나 교사들이 알아두면 유용한 강좌를 준비했다.
특히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일반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여 구분이 어렵게 때문에 조기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동구 지역 어린이집 교사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얻어가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인천백병원은 조기예방을 위해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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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기자
(c1221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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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11-20 06:11: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