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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유통매장의 등장으로 상권이 급속히 위축돈 병방시장 살리기에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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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04월18일 00시43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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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계양2동 사회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오후 2시 임학역과 병방시장사거리 입구에서 우리 전통시장인 병방시장을 살리기 위한 캠페인이 대대적으로 전개됐다.
최근 대형유통매장의 등장으로 상권이 급속히 위축되고 있는 재래시장인 병방시장을 살리기 위해 계양2동 각 사회단체 회원이 나서서 병방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단을 구성하고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민관 협력을 위한 지원단 구성 운영 주요 활동사항은, 병방시장 상인간의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대형마트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인 및 소비자 대표간의 지속적인 미팅을 통한 만족도를 제고하는 한편, 매월 1회 민관합동 캠페인 및 홍보 등을 통한 재래시장 활성화 추진에 적극 참여한다는 내용이다.
이날 참석한 사회단체 회원 모두 “이번 행사를 통해 민관협력을 통한 재래시장의 생기를 찾을 수 있는 동기가 부여되고 재래시장의 이미지 변화를 통한 대형마트와 경쟁력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한편 이 행사와 함께 가로변에 대한 환경정화활동과 계양구선관위 선거지원단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명선거를 위한 캠페인이 병행하여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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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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