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은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19일(토)-20(일) 이틀간 ‘도전, 올림피아드 월계관' 캠프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 운동량이 부족한 초등학생 30명과및 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올림픽체험과 스포츠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서울올림픽기념관에서 올림픽의 역사 탐구 및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형 미니올림픽과 푸른 녹지에서 즐길 수 있는 뉴스포츠 ‘킥런볼’을 배우고 경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위주로 진행됐다.
오후에는 런던올림픽 메달리스트 최병철 선수(펜싱 플뢰레)를 강사로 초청하여 메달획득까지의 역경과 노력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도전, 올림피아드 월계관’은 국가에서 인정한 청소년수련활동 공인 인증프로그램으로 참가, 이수한 청소년은 여성가족부 장관이 확인하는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설립한 대표적인 청소년 수련시설인 서울올림픽파크텔은 가족친화 프로그램, 직업체험 프로그램, 저소득 청소년 돌봄 프로그램, 국제교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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