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는 학생들의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서 A+를 기원하는 ‘A+ 간식 나눔’ 행사를 22일 정오 봉아관 앞에서 가졌다.
이날 간식은 던킨 도너츠와 미에로화이바 음료수로, 1인당 1개씩 1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나눠줬다.
이수아 항공관광과 학생은 “우리학교는 학생들을 많이 생각해주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면서 “시험공부에 지쳐있는 학생들에게 이번 간식이 많은 힘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류화선 총장을 비롯하여 김기현 학생처장, 범봉수 산학협력처장, 총학생회 임원단 등이 함께했다.
A+ 간식 나눔 행사는 2012년부터 시작해 매년 시험기간마다 진행하는 경인여대의 특별한 행사로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류화선 학장은 “만족스런 간식 제공이 아니라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덜어주자는 취지다. 헌데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 정례행사로 이어 나가야 할 것 같다.”며 웃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