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효성건강생활지원센터 뇌건강! 인지재활프로그램 좋은 반응 보여
계양구(구청장 박형우) 효성건강생활지원센터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3월 3일부터 오는 7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는『뇌건강! 인지재활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뇌건강! 인지재활프로그램』은 전반적인 인지기능향상 및 치매위험군 질환에 대한 예방을 도모하는 것으로 한림병원과 협력하여 갖가지 인지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미술공예, 종이공예 등 특별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여가활용 및 사회성 증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프로그램 진행 전 사전검사와 후 사후검사를 실시하여 인지 및 신체기능의 유지 또는 증진결과를 볼 수 있고 일상생활능력평가, 삶의 질 평가, 노인우울척도검사도 실시한다.
2년 전부터 경증치매를 앓고 있는 친정어머님을 모시고 있는 000씨는 『뇌건강!
인지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어머님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그와 더불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밝아지고 개선되는 어머님을 보면서 너무 감사하고 간병의 보람을 느낀다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