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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05월02일 09시45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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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기자= 인천시는 5월 24일 개최되는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5월 7일부터 5월 23일까지 운행자동차 배출가스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매연이 과다 발생할 경우 행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경유 버스와 방문손님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택시 등 대중교통과 일반 경유 자동차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는 3개반, 5명의 시 점검반과 군․구별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시내버스․택시 차고지는 물론, 경기장 주변 간선도로 및 주요 간선도로에서 매연측정기와 비디오 촬영 등의 방법으로 배출가스 점검을 실시하고, 환경정비 안내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 결과 운행차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차량 정비․점검 안내 및 개선명령 등의 조치가 취해지며, 비디오 판독결과 3도 이상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정비․점검 안내 및 개선권고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
아울러, 점검 차량 운전자들에게는 친환경 경제운전(Eco-Driving) 효과를 설명하고, 실천 계도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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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기자
(58679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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