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한의사회[회장 임치유]는 오는 2014. 아시안 경기대회를 앞두고 선수촌내
지정 한의원을 운영키로 했다.
인천한의사회는 지난 12일 한의사회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대회기간동안 선수촌에 설치된 장소에서 한의사인력과 한의
물자를 지원 하게 되며 대회경기동안 매일 8명에서 10여명씩의 한의사들를
파견 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번 한방 의료지원은 아시안 올림픽 평의회(OCA)가 공인하는 첫 번째 한의과
진료로 선수촌내 한의진료소를 설치하게 된다는것에 의미가 크다.
임치유 인천한의사회 회장(임치유 한의원 원장, 인천시 남동구 만수시장내)은
선수, 임원, 보도진, 기술 심판 등 아시아 36개국에서 5만여명 참가하는
국제스포츠행사인 이번 대회는 경제수도인 인천이 동북아의 중심 관문으로 뻗어
나가길 바란다며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와 체결업무협약에는 임치유 인천한의사회회장을 비롯해 권경상
총장, 대한한의사회 김필건 회장, 김한겸 의무국제이사, 대한스포츠 한의학회 류인수
회장,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