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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05월23일 16시42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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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원기자] 강화군에서는 지난 22일 오후 2시 불은면에 위치한 광성보에서 어씨 문중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43주기 광성제가 봉행됐다.
광성제는 국민의례, 조총발사, 수자기 게양식, 충장공 어재연장공에 대한 제향 및 순국용사에 대한 신위 추도로 진행됐으며 특히, 올 해는 어재연장군기념사업회(회장 황완익)가 주관했다.
한편, 광성제는 1871년 미국의 로저스제독 함대와 어재연장군을 중심으로 광성보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으며, 이로 인해 350여 조선군 병사가 전사했다. 광성보에서는 어재연장군을 비롯한 무명용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매년 음력 4월 24일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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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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