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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05월26일 19시26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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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원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23일 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홍희경 부구청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개혁 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의 강력한 규제개혁 정책에 발맞추어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규제개혁을 통해 구민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마련되었다.
홍희경 부구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영업환경을 어렵게 하거나 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를 발굴하는 것을 주내용으로 하여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범위 조정 건의, 출입국관리법에 관한
특례 적용 대상 확대 등을 포함한 중앙 건의과제 36건, 인천시 건의과제 6건, 자체
개선과제 7건 등 총 49건이 발굴 보고되었다. 분야별로는 서민생활안정 22건, 소상공인육성 11건, 맞춤형 기업애로 해소 7건, 행정제도개선 5건, 기업투자 여건개선 3건, 농수산업활성화 1건 등이다.
이 자리에서 홍희경 부구청장은 ‘공익과 안전을 위한 착한 규제는 지켜가고 불합리한 나쁜 규제는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업투자와 경제 활성화의 장애요인을 개선하고 구민들의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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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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