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등록날짜 [ 2014년05월26일 19시57분 ] |
|
|
|
[황순덕기자]“이 곳에서 살고 싶어요.”
강화군농업기술센터는 귀촌자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인 「귀촌생활원예반」교육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강화 관내를 순회하며 현장수업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수업에서는 토마토연구회 회장 심덕섭의 토마토 농장을 비롯, 귀촌 선배들의 모임체인 전원생활연구회 가정, 불은농협 영농자재센터,“꽃마니에뜨락”정원, 떡체험 펜션 “해담” 등 강화에 정착하여 멋진 인생을 살고 있는 멘토들을 방문하면서 귀촌에 대한 희망과 꿈을 설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줬다.
특히, 전원생활연구회(회장 정동휘) 임원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귀촌 선배들과 함께 실제적인 귀촌 사례를 함께 이야기하고 공유하면서 올바른 귀촌정착을 위한 소중한 정보를 나눴으며, 계절마다 꽃이 피어나는 꽃마니에뜨락의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개인정원과 정원에서 수확한 꽃을 활용하여 만든 압화 작품, 수제 꽃차 등을 보면서 전원생활의 꿈을 키웠다.
기술센터는 점차 늘어가는 귀농·귀촌자들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귀농입문반과 귀촌생활원예반 2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귀농귀촌마인드, 품목별 재배기술, 텃밭·정원설계 및 가꾸기 이론 및 실습, 로컬푸드 발효음식 실습, 꽃차 이용 등 귀농귀촌시 필요한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교육생들에게 좋은 호평을 받아오고 있다.
|
박근원기자
(kwp39@hanmail.net)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