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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14년06월06일 16시26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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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기자]강화군 길상면 동검리 방향에는 강화도의 깨끗하고 건강한 자연을 느끼면서 승마, 갯벌, 농사, 동물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해볼 수 있고 학생과 가족들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하는 친절한 “말아저씨”가 운영 중인 강화도 자연체험농장(대표 오한섭)이 운영 중이다.
강화도 자연체험농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승마, 농경, 갯벌 등 다양한 자연체험활동을 통해 농업·농촌과 농민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아름답고 보람된 농심 함양과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재발견하고 아이들에게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 배울거리 등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도록 하기 위해 200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아이들이 자연을 만끽할 수 있게 조성한 체험농장은 계절특성에 맞게 체험 테마가 정해져 있으며 조개나 게를 잡는 갯벌체험과 각종 농산물들을 수확할 수 있는 농사체험, 크고 작은 말을 타며 해안가를 걸어볼 수 있는 독특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웬만한 놀이공원보다 재밌고 직접 자연을 접하는 만큼 아이들 정서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초기에는 승마체험 위주의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 되었으나 2010년도 농촌진흥청 시행 “농촌교육농장” 사업자로 선정되어 체험농장 운영에 날개를 달았으며 그동안 운영능력을 인정받아 2013년도에는 농촌진흥청에서 인증하는 우수 체험농장으로 품질인증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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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근원기자
(kwp39@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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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11-20 06:11: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