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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06월16일 16시46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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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경기자]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용섭)은 14일(토) 2014 제2회 “인천의 얼을 찾아 떠나는 주말나들이, 인천사랑주말둘레길 걷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둘레길 걷기는 학생 346명, 학부모와 인솔교사 243명, 교육기부단 70명, 교육전문직 11명 등 모두 670여 명이 대거 참여하여 본 행사의 의의를 더 했다.
이 행사는 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년 동안의 주말둘레길 걷기의 성과를 분석하여, 서부 지역의 특색을 살린 2014 인천사랑 주말둘레길 걷기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인천사랑 주말둘레길걷기』를 2014학년도에도 교육청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는데, 지난 5월 17일에 이어 두 번 째로 열리는 이 행사로 관내 초·중학교 교원 75명 모두 연간 4회 이루어지는 행사에 교육기부단으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둘레길 걷기에 참여한 어느 교사는“교감선생님의 권유로 기부단에 들어왔는데 지난 1회에 이어 이번에도 참여하여 아이들 손을 잡고 선배선생님들과 함께 푸르른 숲속 길을 나란히 걸으니 이마에 땀은 나지만 기분은 정말 상쾌해 진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참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참가자들에게는 올바른 산행요령이 담긴 리플렛’이 제공되어 둘레길 행사를 마친 참가자들은 리플렛에 인증 스탬프를 받도록 하여 지속적인 참가를 권장하였고 산행 전에 질서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올바른 걷기 및 산행방법과 행사를 도와주는 교육기부단과 함께, 동행한 학부모와 함께, 또는 선생님과 함께 걸으며 산행 중간중간에 가현산의 유래와 환경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하산하며 가현산 둘레길에 대한 의미와 추억을 더듬어보고 인천에 대한 역사와 발자취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서부교육지원청 안용섭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날씨가 점점 무더워지고 있는 가운데 이렇게 많이 참가해 주어 고맙고 2014학년도에도 ‘인천사랑 주말둘레길 걷기’를 학생, 학부모, 교원, 지역 주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며, 올해는 특히 걷기나 산행에서 질서와 안전 등 조별활동에 모범을 보인 모범학교를 선정하여 기관표창을 하고 있으니 질서 있게 안전한 산행을 즐겁게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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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경기자
(mikyung0522@nav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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