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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중학교, ‘점심 틈새 스포츠 리그 대회’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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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06월25일 15시14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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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경기자]갈산중학교(교장 유영옥)는 6월 25일(수), 점심 식사 후 축구 경기를 실시하였다. 지난 6월 2일(월)부터 시작된 ‘교내 점심 틈새 리그 대회’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3회 경기를 실시하고 있는데 학교 체육의 활성화와 학생 체력 증진, 학교폭력 예방, 바른 인성 함양 등 건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경기 종목은 체육 시간에 배운 종목 중 학급 전원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단체 종목인 탁구, 단체 줄넘기, 피구, 축구, 플로어볼로 선정하여 여학생 3종목(탁구, 단체줄넘기, 피구), 남학생 3종목(탁구, 축구, 플로어볼)으로 나누어 매일 점심 식사 후 30분간 실시되며,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남학생들의 축구 경기가 진행 중이며 이로 인해 점심 시간에는 월드컵 축제를 방불케 하는 전교생들과 교사들의 뜨거운 박수와 응원전이 경기장 분위기를 뜨겁게 하고 있다. 경기에 참여한 1학년 이예찬 학생(남)은 “축구는 잘 못하지만 주위에서 관심을 갖고 응원을 해주니 자신감도 생기고 공을 잡는 순간은 박지성이 된 기분이 든다.”라고 말했으며, 1학년 설혜인 학생(여)은 “평소 점심시간에 친구들과 수다를 떨면서 의미 없는 시간을 보냈는데 친구들과 함께 땀을 흘리면서 연습도 하고 대회에 참가하니 우정도 돈독해지고 몸도 건강해지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갈산중학교장(유영옥)은 “학생들이 체육 활동을 통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력을 증진함으로써 심신이 조화로운 학생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체육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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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경기자
(mikyung0522@nav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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