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형기자] 인천시 청소년회관에서는 여름방학기간 동안인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2014년 전통문화학교 <장인을 만나다>를 운영한다.
전통문화학교 ‘장인을 만나다’는 지역사회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높여 우리의 문화를 익숙하고 즐거운 문화라는 인식을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청소년회관에서는 택견, 민화, 사물놀이, 가야금 등 다른 곳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활동적인 체험학습 위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통문화학교에서는 ‘택견, 민화, 사물놀이, 가야금’ 총 4강좌로 각 8회기씩 운영되는 ‘전통문화교실’과 함께 지역사회의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높이기 위한 ‘전통문화체험 한마당’을 1회 개최해 ‘짚풀, 전통매듭, 절기음식’체험 및 전통문화교실 참가자들의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인천에 있는 10~13세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다만 택견의 경우 8~13세 청소년까지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