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근래 이상고온으로 인해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점차 증가하고, 각종 감염병의 증가 추세에 따라 말라리아 및 감염병 예방 집중 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6월부터 8월 기간 동안 관내 재래시장 및 대형마트, 병원, 청라국제도시 등 지역 주민에 대한 말라리아 및 감염병(홍역, 공수병, SFTS 등) 예방, 건강한 여름나기 생활 수칙 등 건강증진 향상을 위하여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7월 10일(목) 가좌 진주시장을 방문하여 시장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에게 리플릿과 부채, 손씻기 비누 등 7종 650개 홍보물품을 배포 하였다.
말라리아는 예방백신이 없어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며, 개인방어 활동으로는 매개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밤 10시에서 새벽 4시 사이 야외활동을 할 때는 긴 소매, 긴 바지를 입어 노출부위를 줄이고 노출부위에는 모기 기피제를 도포하여야 한다. 한편, 여름철에 물이나 음식을 통해 수인성 식품매개질환이 자주 발생하므로 철저한 손 씻기와 개인위생 준수 및 안전한 음식물만을 섭취하도록 당부했다.
홍보캠페인은 재래시장 2개소, 청라 홈플러스, 검암역 등에 대하여 실시였으며 8월말까지 집중적으로 감염병에 대한 질병 정보 안내 및 예방수칙 등 감염병 예방 홍보켐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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