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화기자]인천시는 7월 24일 시청 장미홀에서 군·구 위생과장과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인천AG, APG 등 국제행사를 50여일 앞두고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위생분야 당면사항 전달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기치 못하게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등 식품으로 인한
사고발생 사전 예방과 특히,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인천을 방문하면서
숙박시설의 부족으로 인한 민원발생 등 추가 객실확보 대책과 안전문제
등을 위주로 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외국인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숙소 및 경기장 주변에 외국인
편리도모를 위한 음식업소 시설개선 및 불쾌감을 유발하는 행위자제 등을
적극 홍보하도록 했다.
아울러, 인천시가 국제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많은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숙박으로 인한 불편사항이 없도록 위생전반
에 대해 재점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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